MICE 산업 이끌 인재양성 위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맞손’
우리 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북지역 MICE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석흥 산학협력단장과 나소정 항공서비스학과장, 이기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전라북도 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전북 글로벌 MICE 아카데미) 공동운영 △현장실무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교육생 참여 지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 이용 제공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7월 중순부터 우리 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과 전북 도내 2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북 글로벌 MICE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오석흥 산학협력단장은 “마이스 산업 분야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힘을 모으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 조회 1585 | 2021-07-06 10:38